보도·발간 자료

위원회, 일본지역 강제동원 작업현장(노무) 조사 결과 발표

작성자
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
조회수
15,291
업무
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지원
자료구분
보도자료
첨부파일
151203 일본지역노무작업장결과.hwp [309248 byte]
0. 국무총리실 소속 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 및 국외강제동원희생자 등 지원위원회(이하 위원회)는, ‘05년부터 수행한 ’강제동원 현장 통합콘텐츠구축 사업 - 일본지역 노무 작업 현장 현황‘을 발표했다. 

0. 이 작업은 ‘조선인 강제동원 현장 실태 조사 및 전산화·시각화 구현을 통한 강제동원 현황의 종합적 이해 증진을 도모하고, 결과를 정책 수립 및 교육 자료, 피해자·국내외 단체의 대일과거청산 활동에 유용한 자료로 활용하기 위한 목적’으로 수행되었는데, 위원회 존속 기한 도래로 마무리하게 되었다.

0. 위원회는, 존속 기한 도래로 인해 현장조사 등 문헌자료 검증 작업을 통한 정확도 제고와 추가 발굴 자료의 지속적인 업데이트, 군 부대 등 노무작업장 외 강제동원 작업 현장 추가 작업 등은 중단된다고 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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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4,119개소 중 기업명이 확인된 작업장은 2,876개소(군 소속 작업장 65개소, 개인 사업자 20개소 포함)·1259개 기업이고, 피해자가 확인된 작업장은 1,589개소이며, 현존기업이 운영했던 작업장은 1,260개소 

- 미쓰비시 계열 108개소, 미쓰이 계열(미쓰이 스미토모 포함) 77개소, 신일본제철스미토모 계열(스미토모 계열 포함) 120개소, 니시마쓰 건설 31개소 등 주요 일본 기업 망라

- 위원회는, 전후 최초로 한국 정부가 확정한 자료로써 공신력을 담보하고 있으며, ‘05년 이후 피해조사결과를 비롯해 현재 국내외에서 공개된 모든 관련 자료와 연구 성과를 교차 분석해 신뢰성이 높으며

- 조사 결과는 위원회 활동결과보고서 수록되고, 역사기념관 콘텐츠 제작·시민교육·관련 연구 등 다양하게 활용할 수 있다고 밝혔다.  

- 그간 위원회는 CI로고 콘텐츠를 홈페이지에 탑재하는 등 작업장 현황 결과를 바탕으로 웹콘텐츠를 제작 보급한 바 있음

- 향후 시민사회가 공유할 수 있도록 발간물, 웹 콘텐츠, 뚜껑 없는 박물관 등 다양한 문화콘텐츠 구축에 자료로 제공할 필요 있음  

 * ‘강제동원 기업 목록’ 및 ‘현존기업 목록(2015.2월 기준)’은 요청에 한해 개별 배포

<붙임 참조>